피카소 작품 (주관적) 해석

 

앤디 워홀 다음으로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을 살펴보기로 하자.

 

워낙 유명한 작품들이 많아서 어떤 것들을 갖고 올지 고민을 했는데 

 

피카소의 화풍으로 알려진 큐비즘(입체주의)에 크게 기여한 작품,

 

입체주의 이전의 작품,

 

사회적의미가 있는 작품을 갖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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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e Old Guitarist

 

Picasso, The old guitarist (1903)

 

입체주의 이전 피카소가 그렸던 작품으로

 

이 시기(1901~1904)를 그의 Blue Period라고 한다.

 

직역을 한다면 청색시기? 이런식으로 나무위키 등에서

 

이야기하는데, 청색 색에 초점을 맞추는게 아니라 우울감,

 

즉 감정에 초점을 맞춰보아야 하는 시기의 작품들로

 

필자는 생각한다. 이 시기에 유명한 다른작품들이 많지만

 

오로지 감정에만 초점을 두었을 때, 이 작품을 보아야 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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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les demoiselles d'avignon 

 

Picasso, les demoiselles d'avignon(1907)

 

입체주의 그림으로 많이 아는 작품은 "우는 여인"이다.

 

그렇지만 피카소의 큐비즘을 대표하는 그림으로 이 작품을 가져온 이유는

 

이 작품으로 피카소가 전환을 맞이 하게 된다.

 

작가에게 전환점이 되는 작품들은 꼭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위에 1번 작품과 너무나도 다른 방식으로 그림을 표현했는데,

 

큐비즘 작품들을 보면 지금도 혼란스러운 느낌을 주는데 이 작품이

 

발표했을 당시의 충격은 어마어마했을 것이다. 

 

이 작품 이후로 더 혁신적인 작품들이 나오면서 피카소가

 

큐비즘의 아주 중요한 선구자로 자리를 잡게 되었으므로 

 

아주 중요한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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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guernica

 

Picasso, guernica(1937)

 

마지막으로 게르니카 이그림을 갖고 왔는데,

 

해석을 해야하는 부분들이 정말 많다.

 

그러나 아직 예술사조를 공부하는 입장으로

 

일반인이 보았을 때, 어떤 느낌이냐 정말

 

알아야 하는 배경 지식으로만 작품을 보려한다.

 

배경지식이 없이 이 작품을 처음 보았을 때, 

 

"딱 정신이 없다. 혼잡스럽다." 이런 느낌을 받았다.

 

위에 작품에서는 사람의 표정, 몸짓을 묘사하는데

 

이정도로 어지럽거나 하진 않았다. 그래서 이 작품이

 

작업을 하던 당시의 배경을 찾아보면

 

1937년 에스파냐 내란이 있었다. 

 

"아, 역시나 큰 사건이 있었구나" 이당시 전쟁으로

 

1600명이 넘는 무고한 시민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피카소가 그린 작품에서 역사적 배경을 갖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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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많이 부족한 표현이지만 너무 어렵지

 

않은 선에서 그림들을 소개하고 싶다. 

 

나중에 각 작품별로 좀더 심도있게 다룰 시간이

 

있다면 각 작품별 표현 방식, 구도에 대해서

 

연구 및 기록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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