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워홀 작품 (주관적) 해석

 

현대 예술에 영향을 준 작가들을 조사하면서

 

각 작가들의 작품들을 내

 

나름대로 해석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내가 보고 느끼는 대로 + 약간의 배경지식을 토대로

 

대표작들을 내마음대로 해석해보는 것으로 컨셉을 잡았다.

 

그 첫번째 작가로 앤디 워홀 작가의 작품을 해석해보려 한다.

 

워홀을 맨 처음으로 잡은 이유는 가장 많이 접해보기도 했고

 

앤디 워홀하면 몇가지 바로 떠오르는 작품들이 있어서 처음으로 하게 되었다.

 

그림을 너무 어렵게만 해석하지 않고 처음 봤을 때의 느낌과 후대 사람들이 

 

어떻게 해석했는지에 대한 비교정도로만 얘기해보려고 한다.

 

더 자세하게는 시간이 지나서 평론가처럼 글을 쓰게 될 수 있을 때 몇몇 

 

작품에 대해서 해볼 계획이다.

 

 

1. Campbell's Soup Cans 

Andy Warhol, Campbell's Soup Cans(1962)

 

워홀의 작품들 중 가장 먼저 떠올랐던 작품이다.

 

그림을 멀리서부터 봐오면 전부 똑같이 복사하고 붙인 느낌이었다.

 

해석이야 말을 어떻게 붙이냐에 따라 다르긴한데 1962년 미국을 생각하고 

 

이 작품을 보게되면 처음 들었던 느낌 "똑같이 복사" 이말의 느낌이 후대에 사람들이

 

이 작품으로 미국 사회의 획일화? 상업화에 대한 비판으로 해석한게 아닐까 한다.

 

 

2. Marilyn Monroe

Andy Warhol, Marilyn Monroe

 

 

팝아트가 대중 문화 요소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정말 이 작품이 만들어진 시기에 이보다 더

 

팝아트를 대표하는 그림은 몇 없는 것 같다.

 

마릴린 먼로가 이 당시 미국 대중 문화의 가장 상징적인 인물 중 

 

한 명이었는데 지금(2023년) 우리나라로 생각하면 방탄소년단 정도?

 

1960년대 초 36세의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비극적인 죽음이

 

정말 많은 예술가들에게 더 많은 영감을 줄 수 밖에 없었을 것 같다.

 

 

3.  Electric Chair

 

Andy Warhol, Big Electric Chair(1967)

 

워홀의 전기의자 시리즈에서 이작품을 갖고 왔다. 

 

다른 작품들도 있지만 다 같이 갖고 오는 것보다 이 작품의

 

색깔, 느낌이 내 시각에서는 강렬해보여 선택했다.

 

선정의 이유가 내가 보는 느낌이 강렬하다

 

이것에 초점을 두었는데, 이 시리즈가

 

워홀의 작업물에서 가장 생각을 많이 자극하고

 

강렬한 작품들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전기의자 시리즈는 이를 통해 앤디 워홀이

 

권력, 통제, 죽음, 정의 등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했다고 한다. 

 

주제가 다양하다보니 평론가, 후대 사람들이

 

해석할 여지가 많은 작품 시리즈로 어떤 방향으로

 

작품을 보냐에 따라 해석 방향이

 

많이 다를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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